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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 차주게시판 > 차주게시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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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록지기 |
이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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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5-04-28 오전 9:27:33 |
조회 |
27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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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상록운수 고태희 차장입니다.
제가 지난주 금요일인가 제주도 알림방에 줄광고 올린 본인입니다.
그리고 많은 전화를 받았고, 나름대로 친절하게 상담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선듯 일을 하겠노라고 결정하신분은 아직없습니다.
차량을 사서 들어가야한다는 경제적 어려움과 나이제한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생협 제주센터에서 주는 월급은 225만원입니다. 또한 3개월 뒤에 수당이 나오는데, 실제 받고있는 수당의 평균금액은 13~16만원정도입니다.
지출 내역을 설명해드리자면 받은 금액에 운행경비가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본인이 운행경비를 받은 월급에서 쓰셔야하는데, 기본적인 운행경비는 30만원을 감안해서 견적을 냈고, 만약 운행거리가 멀어서 더 많은 금액이 나온다면 회사에서 그만큼의 경비는 지원해주고 있습니다.
실제 상당 많은 차주들이 운행경비의 초과로 인해 지원을 받고 있습니다.
또한 월급에서 고정적으로 공제되는부분에 지입료가 있는데, 지입료는 10만원(이정도 금액은 운수회사의 평균지입료 이하입니다)과 처음에 가입하게 될 책임보험 100%와 종합보험 25%는 저희 상록에서 대납 해 드리기 때문에 종합보험의 나머지 부분 75%를 내셔야하는데, 2달에 1회납으로 연간 5회납을 하게됩니다.
분담금은 89,010원씩 년간 5번 들어가게 됩니다.
여러 메체를 통해 나오는 사기하고는 전혀 상관이 없고, 실제 저희 상록운수 지입차주분들이 같은 회사에 50여명 일을 하고 있습니다.
여기 홈페이지를 통해 계약한 차주분들도 많고, 저희가 관리하고 있는 카페(cafe.daum.net/jeeip)를 통해서도 많은 사람들이 계약을 해 왔습니다.
또한 님이 일을 진행함에 있어서 저희 상록운수만 믿고 돈을 송금하는 것이 아니라 님이 일 하게될 생협에 직접 가셔서 운행하고 있는 차들을 확인하고, 담당자를 만나서 면접을 보게 되는데, 그 면접에 합격한 후에 일을 진행하기 때문에(합격하고 나서 계약금을 받고 있음) 전혀 사기를 당한다는 것은 있을수 없습니다.
저희 상록운수에 지입차주가 350여명있는데, 저희가 얄팍한 상술이나 사기를 친다면 그 많은 사람들이 저희 상록운수를 믿고 지입계약을 하지 않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모쪼록 저희 상록운수와 좋은 인연이 주어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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