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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궁금합니다. => 모든 고통은 함께 지는 것입니다.

작성자	상록지기	이메일
작성일	2004-08-23 오전 9:49:11	조회	2796

<< 질문 >>
여러 사이트를 둘러보던 중에 궁금사항이 있어 문의드립니다.
지입계약후 일을 하던중에 화주의 경영악화나 여타 사정으로 인한 계약이 종료되는 경우에는 다른 화주를 지입사에서 소개를 해주는 것일꺼라 생각하는데 맞습니까...(당연히 그러할 거라 생각되는데, 이것이 질문이 아니고요...^^)

혹여, 계약이 (6개월만이든, 2년만이든) 종료된후 지입사에서 다른 화주를 소개시켜 주신다면, 최소 어느 기간내에 소개시켜 주신다던가

또, 정해진 기간내에 소개되지 않으면,
(차주는 앉아서 돈을-시간을 잃는 것인데======>당연, 차주도 다른 노력을 하겠지만, 비싼 권리금을 주고 들어가는 이유가 다 있으니, 다른 더 좋은 자리도 있을리가 만무하겠지만요)
지입사에서는 어떠한 보상(?)을 하게 되는지....궁금합니다...

지입을 잘 모르는 초보이다보니, 질문도 딱딱해서 미안합니다.

답변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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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변 >>

1. 지입계약후 일을 하던중에 화주의 경영악화나 여타 사정으로 인한 계약이 종료되는 경우에는 다른 화주를 지입사에서 소개를 해주는 것일꺼라 생각하는데 맞습니까?

* 1번의 답변: 다른 화주를 지입사에서 꼭 소개해 주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화주의 문제로 운수회사도 어려움을 겪어 더 이상 해당 화주와의 계약을 유지 하기 어려울 경우, 화주의 통지에 의해 화주와 운수회사가 계약해지를 하게 됩니다. 이처럼 운수회사와 차주와의 계약 자체도 해지가 될 수 있을 것이며 이에 대한 피해는 운수회사도 차주도 같이 겪는 것이되는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화주, 운수회사, 차주가 함께 겪는 고통 속에 함께 놓여 있다고 보셔야 정확히 상황을 보신 것이 됩니다(적어도 고의가 아닌 상황을 전제로).

2. 계약이 (6개월만이든, 2년만이든) 종료된후 지입사에서 다른 화주를 소개시켜 주신다면, 최소 어느 기간내에 소개시켜 주신다던가?

* 2번의 답변: 계약해지의 상황에서 불가불 계약해지의 상황인 지입차주에게 다른 화주를 소개 시켜 드리는 것은 일반적으로 운수회사의 영업상황가 많은 연관성이 있습니다. 즉, 운수회사에서 또 다른 화주와의 계약이 있어서 차를 투입해야할 상황일 경우, 여러가지 조건이 부합된다고 판단하고 투입을 해 드릴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 때도 이미 그 일자리에 투입하기 위해 준비된 차량이 있거나 사람이 대기하고 있는 경우엔 투입이 지체 되거나 불가능 할 수도 있습니다.

3. 정해진 기간내에 소개되지 않으면,(차주는 앉아서 돈을-시간을 잃는 것인데======>당연, 차주도 다른 노력을 하겠지만, 비싼 권리금을 주고 들어가는 이유가 다 있으니, 다른 더 좋은 자리도 있을리가 만무하겠지만요)
지입사에서는 어떠한 보상(?)을 하게 되는지?

* 3번의 답변: 다른 화주를 소개 시켜 주어야할 정해진 기간은 없습니다. 고의가 아닌 어쩔수 없는 상황에서는 운수회사도 여러가지 힘든 상황에 처해 있다고 보면, 이 문제는 함께 풀어야할 성격이지 누가 책임을 지는 성격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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