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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기신 글 ] 안녕하세요,,, 상록운수와 함께 한지 2년이 되어갑니다,,, 웅***빅 일을 하면서 3년은 함께 할거라 생각했는데 정말 아쉽고 서운합니다,,, 기사들을 위해 용단을 네려주시고 결정을 해 주신 사장님께 고개숙여 마음속 깊이 감사 감사 드립니다,,, 아무리 서로 죽이고 죽이는 지입 세계라 해도 고마운 건 감사할줄 아는게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려운 결정을 해 주시고 사랑을 베풀어주신 사장님 감사드려요,, 상록운수 절대 잊지 않겠읍니다,,, 아니 잊지 못할거에요,,, 상록운수를 모범으로 운수업계에 신선한 바람의 물결이 전파되며 정말 기사님편에서 적군이 아닌 아군이 되었으면 해요,,, 담당자 이민구대리... 그리고 정의현팀장에게도 감사드려요,, 하나님의 축복이 가득하기를 기도 드립니다,,, 사랑해요,,, [ 답 글 ] 글을 남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허학렬님이시군요. 마음이 심란하실텐데, 글까지 남겨 주셨네요 ^^; 누가 뭐래도 차주님들의 마음이 가장 아프고, 복잡하실겁니다. 가족의 생계가 달린 문제에 있어서 화주나 운수회사 그리고 차주님들의 신중한 결정이 얼마나 중요한지 이번 기회에 또 배우게 됩니다. 시시비비를 따질 문제로 보느냐? 서로의 애로사항을 이해하는 관점에서 접근하느냐? 이번 경우엔 후자에 무게를 더 둔 아름다운 협의가 된것으로 생각합니다. 운수회사도 이익을 추구하는 곳이라서, 모든 차주분들의 입장을 항상 받아들일수만 없습니다. 이 업계가 때론, 계약서에 입각한 이해관계로 다툼이 많은 곳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저희의 입장은, 다툼 이전에 소통의 자리마련에 더 비중을 두기로 하였습니다. 그리고 이번엔 그 결실이 잘 맺어 지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중간에 중재의 역할을 잘 해주신 "영77(김영대 님)"님께도 아울러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 차주가 약자의 입장이 아닌, 공생의 관계에서의 협력자로서의 가치를 인정하며 계속 전진하겠습니다. 글을 남겨주신 건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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