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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문 ] 2.5t 지입차주 박지훈 입니다. 2월1일부터 1년간 계약했던 회사에서 회사 사정으로 당장 해고 한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갑자기 받은 통보라 어떻게 대처해 나가야 할지도 잘 모르겠고 3월에 결혼해서 가정도 꾸린마당에 6개월도 채 안된 지금 회사 사정으로 해고 한다는 말을 듣고 막막한 심정으로 글 띄웁니다. 지입일이 처음인지라 그래도 일단 계약을 하고 계약한 내용으로 일을 하면 어느정도 안정된다는 생각으로 여기저기 돈 끌어다 시작한 일인데 해고라니.. 계약 위반아닙니까? 회사에선 운수회사랑 협의해서 잘 해결 해보자는 식으로 말을 하는데 도통 이해가 되질 않습니다. 이런사례가 종종 있는지 이럴땐 어떻게 진행이 되는지 답변 부탁드립니다. [ 답변 ] 어제 상담했었던 정의현 팀장입니다. 어제 말씀드렸던대로, 어떤 계약이든 어쩔수 없는 경영상의 이유로 계약이 변경 되거나, 해지되는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사기를 치기위해, 계획적으로 차량을 모집하고 일정기간(3~4개월)을 억지로 끌고 나가다가 계약해지를 하는 경우도 있을수 있습니다. 하지만, 박지훈씨의 경우에는 회사의 경영상의 이유 때문인게 분명합니다. 본인도 말씀하셨지만, 회사의 부장 및 경리직원, 기타직원(자재과 및 배송기사)이 구조조정 차원에서 해고가 이루어진 상황이라고 하면 더더욱 '회사의 경영상의 이유'가 원인이 되어 운송계약 해지를 할 수 밖에 없는 부득이한 경우라고 이해 할 수 밖에 없습니다. 개인차주 입장에서야 뭐라 할 수 없는 막막함이 있으실겁니다. 아울러 당황스럽고, 답답한 건 저희 운송사도 마찬가지라는 것을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하지만, 방법은 있습니다. 저희 거래업체들에서 추가차량 투입 요청이 이루어 질 때, 박지훈씨 차량을 우선투입해 드릴것입니다. 다만, 현재 위로금으로 주어진 1개월치 급여를 감안하셔서, 1개월정도는 여유를 가지고 적정한 일을 함께 찾아보도록 하는 모습도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빨리 구할 수만 있다면 좋겠지만, 거주지와 일을 상황에 따른 여러가지 변수를 조율해야 함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그럼, 다시 전화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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