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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고태희 차장 |
이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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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8-06-05 오후 1:26:39 |
조회 |
24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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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태희 차장입니다.
일단 불미 스러운 일로 인해서 서로간에 의견이 맞지않고, 이로 인해 정확한 법적인 절차로 해결하길 바라는 마읍니다.
일단 서재두씨가 상록운수에 오셔서 이 일을 하고 싶다고 하시길래..
저희는 다른 업체와 다르게 미리 선계약금 같은걸 내야 업체를 확인해주는 회사가 아닙니다.
계약전에 미리 회사확인해보시고, 본인이 맘에 드시면 계약하시면된다고 약속을 하고, 면접 일정에 따라 면접을 봤습니다.(5월 20일)
면접을 보고, 회사가 너무 맘에 드니깐 계약을 하신다고 하셨지요?
그래서 그러면 정식 절차에 따라 계약금을 송금해주시고, 일을 진행하자고 했는데, 계약금을 이틀동안 송금하지 안하셨습니다.
그리고, 이틀 뒤 회사에 방문하셔서 지금 진행중인 05년식 차량은 너무 낡은 것 같고, 더 좋은 차로 하고 싶다 그래서 06년식 차량을 대략 200정도 더 주시면 가능할것 같다고 하니 그렇게 하자고 해서 본인의 의사에 따라 저희가 알려준 계좌로 300만원을 송금하고, 저희는 그걸 근거로 차를 출고해서 윙바디를 올려 작업이 완료되었습니다. (그러면서도 끊임없이 골드 차량은 없냐? 새차는 얼마냐? 계속 더 좋은 차에대한 미련이 있으셨지요?)
그리고, 차량 투입일이 다가와서 오셔서 잔금치르고 차도가져가시고, 저희 상록운수와 사업자 신청 및 위탁관리계약같은거 체결하자고 하니깐 하루 이틀 또 미루시더니..
갑자기 오셔서 이 일을 못하겠다고 하셨지요?
그 이유는 내가 생각한것보다 수입이 적다(그건 이미 다 알고, 면접보고, 하고싶다고 해서 계약금 넣고, 차량 준비된 상황이고, 타 업체 2.5톤에 비해 적은 것도 아닙니다만.. )
월급이 너무 적어서 못한다고 하시니깐 지금와서 이러면 계약금 못 돌려준다라고했고, 본인이 정말 손해보지 않는 방법이라면 일단 인수하셔서 다른 사람에게 이 차를 파는 방법이 제일 확실합니다라고 알려드렸지요.
그래서 자신도 알아보지만 차를 판매하는 것에 있어서 상록운수도 도와줄수있냐고 문의하실길래 당연히 도와줄수있지만 회사는 영업이익이란 것이 발생해야하니 광고를 내서 사람을 연결하려면 적어도 50혹은 100정도는 감안해야하니 그 금액은 손해보셔야한다고 제가 말했습니다.
다만 본인이 선택한 것이고, 본인이 다른 원하는 사람에게 차를 넘기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고 합리적이라고 설명해드렸습니다.
이렇게 약속하고 다시 일을 하기로 한 날이 5월 26일입니다.
어제 6/4일에 전화를 드려 9일부터 출근을 해야하니깐 서류준비해서 차를 받아가시고, 잔금 준비하라고 하니깐 알았다고 하셨지요.
그런데, 갑자기 오늘 아침에 이 일을 못하니깐 돈을 돌려달라고 하셔서 지금와서 몇 차례 한다 안한다 하시다가 하기로하고 또, 다시 번복하시면 어떻게 하냐고 지금와서는 정말 못하신다고 하면, 계약금은 돌려줄수가 없고, 오히려 이 일로 인해 업체간에 생기는 불이익에 대해서 손해배상을 청구해야할 입장입니다. 계약금 못 돌려준다고 제가 단호히 말을 했습니다.
그래서, 저희도 할만큼했고 지금와서는 계약금 환급은 안되고, 정말 억울하면 서로 법원 판결을 받자고 했습니다.
더이상 할말도 없고, 법원에서 판결 나는데로 성실히 이행하겠습니다.
끝까지 저희랑 맺은 계약서도 없는데, 무슨 계약이라고 하시는데, 돈을 송금했다는건 계약의 의사로 보고 업체 면접시에도 열심히 할테니 써 달라고 부탁까지 하신분인데, 어떻게 계약의사가 없었다고 판단하겠습니까?
정말 계약 의사가 없어다면, 송금하고 바로 전화를 주시던지.. 열흘이 넘어 지금와서 계약이 아니라고 하면, 받아들일수 있는 입장이 아닙니다.
더이상 지루하게 글이 아닌 정식 절차에 따라 법으로 해결했음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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